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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story/예화&칼럼

[ 설교예화 ] 1958년 북동 펜실베니아의 작은 마을에.. I 보이지 않는 사이

by №1★↑♥ 2021. 3. 16.

[ 설교예화 ] 보이지 않는 사이

1958년 북동 펜실베니아의 작은 마을에.. 

  때는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북동 펜실베니아의 작은 마을에 경찰서, 소방서 그리고 시청이 될 조그마한 빨간색 벽돌 건물이 지어졌다. 그들은 그 빌딩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것은 희생적인 헌금과 조심스러운 계획의 결과였다. 빌딩이 완성되었을 때, 그들은 리본을 자르는  행사를 했고, 6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곳에 참석했다. 그 도시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것은 그 해의 가장 큰 행사였다! 

 

 

 

wall

  그러나 두 달이 지나지 않아, 그들은 이 빨간색 벽돌 빌딩 옆면에 불길하게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좀 더 시간이 지난 후에는 창문들이 끝까지 닫히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나중에는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 결국 바닥이 기울이면서 바닥 외벽과 코너에 보기 흉한 틈새가 생기기 시작했다. 지붕에 비가 새기 시작했다. 그 건물을 지은 사람이 부끄럽게도, 그 건물이 무너질까 봐 몇 달 안에 사람들이 대피해 나가는 일이 벌어졌다. 세금을 낸 사람들은 그 일을 혐오스럽게 느끼게 되었다. 얼마 후 건축회사는 분석에 들어갔고, 곁에 있는 탄광지역의 폭발로 인한 진동이 조금씩 그리고 효과적으로 그 빌딩을 파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아주 미세하게, 토대 아래 부분부터, 전체 토대에 금이 가게 하게 하는 조그마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것은 느낄 수 없거나 혹은 표면으로부터는 그것을 볼 수 조차 없지만, 조용히 그리고 저 아래 깊은 곳에서부터 약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마침내 시에서 그 빌딩 문에 딱지를 붙였다. “사용 불가, 공공 사용으로 부적당함” 나중에는 결국 그 빌딩을 허물어야만 했다.

- 척 스윈돌, Hand Another 4 Br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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