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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story/설교문116

[장례 설교]입관예배(믿음의 가정인 경우) I 지상에서 영원으로 I 빌립보서 3:22-26 찬송: 294 성구: 빌 3:20-21 지상에서 영원으로 1. 새로운 피조물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들이 천국의 시민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시는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신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됨으로 말미암아 이미 영원한 하늘의 고향으로부터 오는 생명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이 소망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 속한 것입니다. 이 소망은 복스러운 소망이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끄럽지 않은 소망입니다(딛 2:3). 만약 우리에게 이 영원한 산 소망이 없었다면 이 .. 2021. 3. 19.
[장례 설교]입관예배(일반적인 죽음일 경우) I 사모의 정 I 창세기 50:22-26 찬송: 221, 222 성구: 창세기 50:22-26 사모의 정 1.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타향살이는 사람에게 그리움과 외로움을 안겨다 줍니다. 고향 사람이 그립고 고향의 정취가 그립고 흙내음이 그립습니다. 북한에서 넘어온 수많은 실향민들이 아직까지 고향 산천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명절이 되거나 통일에 접근하는 움직임들이 있을 때마다 설레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가 없습니다. 공산치하의 숨 막히는 삶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리운 고향 산천에 한 번이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으로 통일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고향에 대한 사모의 정입니다. 2. 약속의 땅을 사모하는 요셉 요셉은 어린 시절 형들의 시기 때문에 가까스로 죽음을 모면하고 외국에 노예로 팔려왔습니다. 그가 팔려.. 2021. 3. 18.
[장례설교] 임종전(믿지 않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경우) I 고린도후서 5:1-5 ㅣ 영원한 장막 찬송: 187, 188 성구: 고린도후서 5:1-5 영원한 장막 우리는 나그네 인생들입니다. 누구든지 이 장막집에서 영원토록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그네는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인생들입니다. 자녀들이 휴가를 받아서 텐트를 들고 경치 좋은 바닷가에 며칠지냅니다. 그런데 거기서 영원토록 살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육신의 장막집은 언젠가는 무너질 날 있다는 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흙에서부터 왔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께서 지으신 장막집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끝이라고 말하는데, 만약.. 2021. 3. 15.
[임종예배] 운명 전 설교(믿음의 가정 일 경우) 찬송: 539, 545 성구: 살후 2:16-17 위로와 소망 1. 이별이 주는 선물 사랑하는 애인과 이별을 한 자매가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일도 하기 싫고 사람들도 만나고 싶지가 않습니다. 삶 자체에 대해 별 의욕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자매의 아픈 마음을 들어 주었습니다. 흐르는 눈물에 다 동참할 수는 없지만, 그녀의 아픈 마음에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말도 해주지를 못했습니다. 세월이 약임을 다시 한 번 말해 주고 인간의 헤어짐은 새로운 소망을 향한 출발임을 말해 주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아픔이 십자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임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2. 인도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데살로니가 교회는 ..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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