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계절이 되면 미국 워싱톤 D.C에 있는 중앙우체국에서 산타 크로스에게 보내는 편지가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서부터 수천수만 통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대개가 "금년 크리스마스 때 좋은 선물을 많이 보내 주세요."하는
진짜 힘든 일
어린이들의 소원이 담긴 내용의 편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체국에서는 이 전달할 수 없는 편지를 받아가지고 어린이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서 전 미국에 있는 교회와 유지들에게 전부 그 편지를 보내서 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내도록 도움을 청한다고 합니다. 이 편지를 받은 미국의 교회와 교인들 그리고 유지들은 비록 알지는 못하는 아이들 이지마는 산타크로스에게 선물을 보내달라고 보낸 편지를 받고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서 그 어린애들 주소로 크리스마스 때 받을 수 있게 보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우체국 당국자들이 하는 말은, 분명히 교회나 교인들 그리고 유지들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내 준 것은 틀림없는데 몇 달이 지나도 "선물을 주셔서 고맙습니다"하는 감사의 편지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선물을 보내 주세요"하는 편지는 수천 수만 통 오는데, "선물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는 편지는 거의 안온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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