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설교story/예화&칼럼121 [예화] 소년가장 | 가족예화 | 가족과관련된예화 허리를 다치신 어머니, 고1 여동생과 함께 사는 민호중 군(17)의 하루 24시간이 짧기만 하다. 새벽 2시 40분에 일어나 신문 1백 부를 돌리고 나면 오전 6시. 호중이는 또 산업체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 현재 야간반에 다니는 호중이가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수업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밤 10시가 된다. 소년가장 93년 아버지 정기씨가 위암으로 돌아가신 뒤부터 어머니 안향윤 씨(42)는식당을 전전하며 가족을 부양해왔다. 그러나 그전부터 좋지않던 허리가 악화돼 94년 허리디스크 수술을 두 번 받았다. 어느 정도 치료가 돼 가던중 어머니 안 씨는 지난해 9월 29일 타고 가던 버스가 급회전 하는 바람에 주저앉으며 허리를 또 다쳤다. 지금은 한달에 한 번씩 통원치료를 받지만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 2021. 2. 22. 이전 1 ···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