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에 노출되어 있다 I 자존감, 열등감 관련예화

자존감, 열등감에 관한 설교예화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에 노출되어 있다. 중독자와 자살하는 사라들, 우울증, 강박증, 공황장애, 정신질환 환자들이 날로 증가 추세에 있고,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한 소외와 상실, 불안과 공포, 외로움과 거절감은 이제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현대인의 정서적, 정신적 불안의 원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낮은 자존감', 즉 '열등감'이다. 열등감이란 '자기 자신을 무능,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는 만성적 자기 개념'이며,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생겨난 현상이다.

 

​

 

  열등감 '콤플렉스스는 아들러가 창안한 개인 심리학의 핵심 개념으로, 결함으로 생각되는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부적절감과 분노를 동반해 경험하는 상태를 말한다. 프로이트는 이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초기 상태로 구분하는 바면, 아들러는 "인가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To be a human being meanes to fell oneself inferior)"라고 강조하며, 사람은 누구나 선천적으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사람에게는 열등감에서 벗어나 우월해지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열등감 극복을 위해 안전과 우월을 추구하려 한다. 열등감과 자존감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이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따라 건강한 자존감,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열등감의 원인은 인지적, 심리적, 정서적 왜곡으로 인한 낮은 자존감이다. 그 원인인데, 영적인 차원에서 해석하자면 하나님 앞에서 참된 자아상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분히 채움 받지 못함을 그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열등감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기 못하는 영적 불신앙이며,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 못하는 영적, 정서적 목마름이기도 하다. 열등감과 상반되는 개념이 바로 '자존감'인데, 자존감이란.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초가 되는 개인적 가치와 능력에 대해 느끼는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면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항 할 수 있고, 자신의 상처와 열등감에 휘둘리지 않는 긍정적이고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