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꿈에대한 설교
당신의 비전을 글로쓰라
1959년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졸업반 학생들에게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종이에 적어내도록 했다. 오직 3퍼센트의 학생만이 인생의 분명한 목표를 적어 제출했다. 20년이 지난 1975년, 졸업생들을 추적한 결과 인생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써냈던 3퍼센트의 학생들이 나머지 97퍼센트의 학생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목표를 성취했음이 밝혀졌다. 이처럼 생각만 하는 거소가 글로 적는 것에도 큰 차이가 있다.
당신이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며, 마음으로도 생각하지 못한 놀라운 비전,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그것을 준비해놓으셨다. 이제 당신의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을 노트에 적어보라. 마음속에 피어오르는 거룩한 욕구를 적어보라.
뮤지컬 '명성황후'를 만든 윤호진 감독은 뉴욕에 가서 공연할 꿈을 꾸었다. 한국에서 만든 뮤지컬이 뉴욕에 가서 공연할 꿈을 꾸었다. 한국에서 만든 뮤지컬이 뉴욕 한 가운데서 공연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다. "꿈꾸는데 돈이 듭니까? 못 꿀 이유가 없잖아요. 저는 갖고 있는 꿈에 대해 자꾸 말합니다. 처음에는 황당하게 들리지만 계속 말하면 나도 모르게 세뇌가 되어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뭔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명성황후'는 1997년 8월, 뉴욕 브로드웨이 링컨센터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었다. 꿈꾸는 자는 이처럼 비전을 이룬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꿈같지만 계속해서 꿈을 꾸면 마침내 모든 일들이 이 꿈 주위로 모여들면서 이루어진다.
'명성황후'에 중녀으로 나오는 이태원 씨는 줄리어드 음대를 나온 뒤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명성황후'의 주연을 뽑는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윤호진 감독에게 전화해 인터뷰를 했다. 미국 공연 15일을 앞두고 발탁되어 그 짧은 기간에 20곡을 외워 성공적으로 공연을 끝낸 것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그 꿈을 이룬다. 당신 마음 안에 피어오르는 거룩한 욕구를 허용하라. 풍성한 꿈을 가지라. 먹고사는 것에 너무 바빠 아무런 꿈도 없이 산다면 원래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려고 계획하셨던 수많은 축복을 그냥 묻어 버리는 셈이다.
오늘 당신의 비전을 한번 적어보라. 목표를 적고 하루에 두번 이상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을 상상하며 살라. 당신이 비전을 가지고 살면 인생의 방향도 공허함도 목마름도 모두 사라질 것이다. "야! 이것만 생각하면 신난다."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다. 인류의 95퍼센트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은 적이 없다. 오로지 5퍼센트 정도만이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는다고 한다. 토머스 에디슨 같은 천재도 꿈과 목표를 항상 기록했다. 꿈을 꾸고 이루는 자가 있는가 하면, 한낮 백일몽으로 끝내는 자가 있다. 그것은 분명한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오늘 당신의 꿈을 적어보길 바란다. 1년 안에 할 일, 10년 후 목표, 20년 후 목표.. "먹고살기 바쁜데" 이런 말은 하지 말라. 계획이 없다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설교story > 예화&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교예화 I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I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 (0) | 2021.06.11 |
---|---|
[설교예화]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에 노출되어 있다 I 자존감, 열등감 관련예화 (0) | 2021.06.11 |
[설교예화] 벤 후퍼 이야기 I 너는 하나님의 아들 I (0) | 2021.06.09 |
[설교예화] 짧은 선 긋기 I 겸손예화 I 주님 높이기 (0) | 2021.06.07 |
[설교예화] 대상관계이론 (0) | 2021.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