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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story/예화&칼럼

설교예화 I 분노 수업 I 분노 관련 예화

by №1★↑♥ 2023. 4. 26.

'분노 수업'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는데요. 이 책은 '마하트 간디'의 손자 '아룬 간디'가 썼어요. 이 손자가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 분노와 관련해서 자기(손자)에게 들려준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분노와 관련하여 11개의 지혜를 들려주었는데 그중 첫 번째가 뭐냐?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해라.' 그러면서 사례 하나를 소개해줍니다.

 

분노 수업:화를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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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인지, 동네에서인지 축구를 합니다. 공을 몰고 가는데, 상대편 애가 발을 걸어 버리는 거예요. 얼마나 화가 나는 일입니까? 고의로 발을 걸어서 손자가 뒹굴게 되었겠지요? 그래서 막 화가 난 상태에서 할아버지와 나눈 대화예요.  내용을 한번 들어보세요.

할아버지가 축구하다가 발에 걸려 넘어진 손자에게 이런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나는 너가 분노할 줄 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단다.
분노는 좋은 것이란다. 사실은 나도 늘 화가 나 있거든"
그랬더니, 어린아이가 속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내가 들은 말을 믿을 수 없었다.'
"할아버지가 화내시는 거 한 번도 본 적이 없는걸요?"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 안에 분노를 선한 목적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서 알고 있거든..
사람에게 분노는 자동차에 기름과 같은 것이란다.
사람은 분노를 연료로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고
또, 더 나은 인간이 되지.
그런데 만일 사람들에게 분노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어떤 일에 도전하고 싶은 의지도 생기지 않는 거야. 
분노는 무엇이 정당하고, 무엇이 정당하지 않은지 딱 딱 선을 긋고,
정의를 내리도록 우리의 등을 떠미는 연료란다.

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전기만 해도 그렇다. 
전기를 제대로 사용하면, 생활을 개선할 수 있지만,
잘 못 사용하면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지..
그러니까, 전기를 다룰 때처럼 인간을 위해서 분노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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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첫번째, 교훈이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하라.'

저는 이런 내용의 글을 읽으면서 어린 손자 '아룬 간디'에게 할아버지 '마하트마 간디'가 있어 그를 지도해 주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성령님이 계시다는 거예요. 우리 삶 속에서 어린 손자처럼 악한 분노를, 마음의 쓴 분노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할아버지와 같은 분이 계시다는 겁니다.

여러분, 내면의 분노가 폭행하고, 살인하고, 악한 쪽으로 흐르지 않으시도록 성령님은 늘 우리에게 가르쳐 주세요. 이 분노가 선한 감정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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