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예화 I 중보기도 관련 예화 I 영적부흥운동 I 섬 전체를 바꾼 중보기도

세계의 영적 부흥 운동 역시 중보기도를 통해서 일어났습니다. 1899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수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했던 부흥사인 '무디' 목사님이 죽었을 때, 함께 사역하던 'R.A 토레이' 목사님은 그의 죽음으로 세계영적부흥운동이 멈추어질까 봐 걱정을 했습니다. 

걱정 끝에 그가 사역하던 교회의 성도들 150명과 함게 매일 밤 10시부터 1시까지, 3시간씩 영적부흥운동이 멈추어지지 않도록, 특별히 전 세게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영적부흥운동은 멈추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1990년대에 새로운 영적 부흥운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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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서북쪽 루이스섬이 있는데, 1950년 이 섬에 위기가 왔습니다. 젊은 이들이 모두 세속화되고 교회에는 노인 몇 사람만 남았습니다. 이일을 두고만 볼 수 없어서 그 교회의 두 노인이 오두막에서 그 섬을 위해 중보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중보기도가 4년여 동안 지속되었을 때, 젊은 청년들이 많이 모여 있던 맥주집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해 젊은이들이 회개하고 변화되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고, 문을 닫기 직전의 교회는 놀랍게 다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섬 전체가 변화되는 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E.M 바운즈 "교회는 더 좋은 계획과 방법을 찾고 있지만, 하나님은 더 좋은 사람을 찾고 계신다.
성령의 역사는 어떤 방법이 아니라 기도의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