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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story/예화&칼럼

드라마 눈이 부시게 대사 중

by №1★↑♥ 2023. 3. 2.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눈이 부시게'라는 드라마로 인해 대상을 수상한 김혜자 씨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해요. 우리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있는 것 같아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말미에는 극 중 대사를 읋었느데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었지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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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때로는 불행했고, 때로는 행복했습니다.
삶의 한 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그대였을 그대들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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