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눈이 부시게'라는 드라마로 인해 대상을 수상한 김혜자 씨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해요. 우리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있는 것 같아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말미에는 극 중 대사를 읋었느데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었지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응형
내 삶은 때로는 불행했고, 때로는 행복했습니다.
삶의 한 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그대였을 그대들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반응형
'설교story > 예화&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교예화 I 중보기도 관련예화 I 무디 목사님을 위한 기도 (0) | 2023.03.13 |
---|---|
설교예화 I 창조적 소수 I 그리스도인 (0) | 2023.03.10 |
설교 예화 I 약해지지 마 I 시바다 도요 (0) | 2023.03.02 |
설교 예화 I 봄 I 봄을 탐하는 시 (0) | 2023.02.27 |
설교예화 I 마음의 자세 I 커튼 퍼시먼스 (0) | 2023.0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