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겟세마네 I 고난 I 역경 I 고통 I 시련
겟세마네
저 아래 그늘진 길, 이상한 시내를 지나
우리의 상한 꿈 너머로 다리를 만들고
희미한 수년의 세월 뒤로,
위대한 소금 눈물샘 너머로,
동산이 있다.
네가 아무리 노력하여도,
네가 가는 길에 그것을 피할 수는 없다.
이제껏 있어왔던 길,
앞으로 있게 될 모든 길
어는 곳엔가 겟세마네를 통과해야 하나니,
인생 여정 동안, 빠르든지 늦든지, 모든 사람이
그 동산의 문안으로 통과해야 하리리
그곳 어두움 속에서 홀로 무릎 꿇어야 하리,
맹렬한 절망과 싸워야 하리.
"내 것이 아니야, 네 거야"라고 말할 수 없는 사람들,
"이 잔이 지나가게 하소서."하고 오직 기도하는 사람들,
그리고, 겟세마네의 목적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시네.
- 엘라 휠러 윌콕스, 클라렌스 맥카트니의 Great Niights of the Bible에서 인용됨
아침에
오늘 주님, 당신께서 하신 말씀은 변경될 수 없는 진리라는 사실에 대해 저는 흔들릴 수 없는 확신과 긍정적이고 단호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 제 아픈 몸이 낫는 듯 느껴지고 육중하게 저를 누르던 고통은 조용히 사라져 갑니다. 내일.. 그리고 또 내일 숨이 끊어질 때까지 완전히 기진할 때까지 두려움이 마지막 희망의 흔적 초자 없앨 때까지 고통스러운 피로 뒤틀리는 아픔과 제가 다시 싸워야 한다면 그렇다면, 주님.. 느낌 없이 믿을 수 있고 보지 않고 알 수 있고 당신이 보이지 않는 손을 꼭 붙잡을 수 있고 불굴의 믿음으로 아침을 기다릴 줄 아는 그런 은혜를 제게 주소서
- 룻 함스 켈킨, Tell Me Again Lord, I forget
구덩이가 깊다 하더라도 주님은 그보다 깊지 않으시다
- 코리텐 붐, The Hiding Place
이 시대에 디트리히 본 회퍼만큼 고통의 불가피성을 더 잘 이해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나치 통치에 대해 기독교적으로 반대하면서 결코 흔들려 본 적이 없었다. 그것이 그에게는 감옥 살이, 고문의 위협, 자기 가족의 위험, 마침내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는데도 말이다. 그는 1954년 4월, 플로센버그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그 수용소가 자유를 찾기 단 며칠 전에, 하인리히 힘믈러의 직접 명령에 의해 처형당했다. 그것은 그가 항상 믿어왔고 가르쳐왔던 것의 수행을 이미하는 것이었다. 고난은, 그러므로 진정한 제자도의 상징이다. 제자는 스승보다 나을 수 없다. 우리가 고난을 당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은 passio passiva 고난을 의미한다. 그것이 루터가 진정한 교회의 표시들 중 하나로 고난을 이야기한 이유이며, 아우쿠스부르쿠 신앙고백의 하나로, 교회를 '복음을 위해 핍박받고 순교하는 그런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의하는 이유이며, 제자도란 고난 받은 그리스도를 향한 충성을 의미하고,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이 고난을 받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은 전혀 놀라운 사실이 아닌 것이다.
- 존 R. 스토트, Christian Counter Culture
달라스에서 학교를 다닐 때, 나의 스승들 중 한 분이신 브루스 왈트키 교수님은 딸과 함께 숲 속을 거닐 던 날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해주셨다. 두 사람은 우리가 거의 잘 볼 수 없는 어떤 일을 만났다. 그것은 거의 다 태어난 나비였다. 그 작은 고치는 돌고 또 돌고 있었는데, 믿지 않게 한쪽 날개가 이미 나와 있었다. 바로 딸아이의 눈높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었고, 왈트키 교수님도 몸을 구브리고 딸의 눈 높이에서 그 작은 누에를 보았다. 따른 "오, 아빠 이제 막 다 나오려고 애쓰고 있어요"하고 말했다.
브루스 교수님은 "내가 도와주어야겠다."하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내가 아주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다가가서 누에의 밑을 잡고 그것을 찢어 주었지, 그런데 그 모든 것이 작은 덩어리가 되어 떨어졌고 나비는 죽어 버렸지."하고 교수님은 말씀하셨다."내가 한 가지 교훈을 얻었네, 그들이 살아 나오기 위해서는 고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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