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통의 미덕을 격찬하는 시를 읽은 적도, 그것을 영예롭게 생각하여 조상을 만드는 것을 본 적도, 혹은 고통에바치는 찬송을 들은 적도 없다. 고통은 보통 '불쾌함'으로 정의된다. 크리스천은 정말로 고통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른다. 만약 당신이 고통을 어둡고 비밀스런 순간으로 단정해버린다면, 많은 크리스천들이 아마 고통을 하나님의 실수라고 인정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정말로 좀 더 열심히 역사하셔서 이 세상의 위험들을 해결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셔야 했다.
고통이 악평을 받고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어쩌면 우리들은 고통에 대한 조상, 찬송가, 시들을 보아야만 할 것이다.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왜냐하면, 현미경 아래서 더 가까이 보면 고통의 네트워크는 완전히 다른 조명 아래서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쩌면 창조적인 천재의 전형 일 수도 있다.
- 필립 얀시, where is God When it Hurts? -
"고통은 반항적인 마음의 요새에 현실에 기름을 꽂는다"라고 어떤 사람이 말했다. 그런데 C.S 루이스는, "하나님은 우리의 즐거움 속에서 우리들에게 속삭이시고, 우리의 양심 속에서 말씀하시며, 우리의 고통 속에서 분명히 말씀하신다. 고통은 귀머거리 세상을 일깨우는 확성기니라."고 말했다.
- C.S 루이스, The Problem of Pain -
"하나님의 사랑은 진노 속에서 구체화 된다." - 마틴 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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