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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story/설교문116

설교문 I 고난주간 기도회 I 마가복음 15장 1-15절 I 빌라도의 선택 I 서부교회 I 임채영 목사 고난주간 저녁기도회. 넷째 날. 마가복음 15장 1-15절, 빌라도의 선택, 서부교회. 임채영 목사. 빌라도의 선택 I 마가복음 15장 1-15절 오늘 네 번째날.. 오늘도 예수님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 고별설교를 하십니다. 그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셔서 기도를 하신 후에 가롯유다의 배반으로 체포되십니다. 그리고 다음 날 빌라도에게 심문을 당하시고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오늘 본문 12절에 보시면 그는 재판의 자리에서 재판관의 자리에 서 있으면서도 이런 외침을 토해냅니다. 너희들이 유태인의 왕이라고 하는 이 자를 내가 어떻게 하랴 내가 이 자를 이 사람을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결론을 잘 압니다. 그는 결국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그의 이러한 선택과.. 2023. 4. 7.
설교문 I 고난주간 기도회 I 마가복음 14장 1-9절 I 칭찬 받은 낭비 I 서부교회 I 임채영 목사 고난주간 저녁기도회. 셋째 날. 마가복음 14장 1-9절, 칭찬받은 낭비, 서부교회. 임채영 목사. 마가복음 14장 1-9절 I 칭찬받은 낭비 오늘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지 삼일 째 되는 날입니다.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려는데 사람들은 이런 예수님의 마음도 모르는 체,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고 있어요. 예수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아무리 예수님이시라도 인간적인 허무와 분노도 있으시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예수님은 베다니로 가서 쉬십니다. 그래서 오늘을 '침묵의 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고 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 대표적인 사람들이 나사로.. 2023. 4. 6.
설교문 I 고난주간 기도회 I 마가복음 11장 20-25절 I 무화과나무 I 서부교회 I 임채영 목사 고난주간 저녁기도회. 둘째 날. 마가복음 11장 20-25절, 무화과나무. 서부교회. 임채영 목사. 마가복음 11장 20-25절 I 무화과나무 오늘이 고난주간 둘째 날입니다. 고난주간 둘째 날은 변론의 날이라고 불립니다. 이날은 예수님과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소위 끝장토론이 있었던 날이거든요. 엄청난 기적의 소문을 몰고 열광적인 환영 속에 예루살렘에 들어오신 예수님에 대해 바리새인, 사두개인, 율법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질문 공세를 퍼붓습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사람이 죽어서 동생이 형수랑 결혼했는데 부활 때에는 누구의 아내가 됩니까?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들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막힘없이 대답하셨고 결국 그들은 잠잠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둘째 날에는 이.. 2023. 4. 5.
설교문 I 고난주간 기도회 I 마가복음 11장 15-19절 I 성전청결 I 서부교회 고난주간 저녁기도회. 첫째 날. 마가복음 11장 15-19절, 성전청결. 서부교회. 임채영 목사. 마가복음 11장 15-19절 I 성전청결 오늘부터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주간, 주님의 행적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이 길이 부활에 이르는 길이기에.. 무엇을 따라가느냐에 인생이 좌우됩니다. 파리를 따라가면 화장실로 가게 되고, 벌을 따라가면 꽃을 구경합니다. 도둑을 따라가면 담을 넘게 되고, 참스승을 따라가면 지혜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철학을 따라가면 물음표의 세계에 다다르고, 성경을 따라가면 진리의 세계에 이르게 됩니다. 내 생각을 따라가면 겨우 내 수준으로 살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따라가면 하늘의 수준으로 살게 됩니다. 이방 여인 룻은 하나님을 선택해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면서 예수님의.. 2023. 4. 4.
설교문 I 엘리야의 모습을 배우기(7) - 탈진의 파도 맞서기 I 열왕기상 19장 1-18절 엘리야의 승리는 이스라엘의 축복이 되었다. 하늘로부터 내린 불의 응답 이후 큰 비가 내리는 이스라엘의 땅은 가뭄과 흉년에서 다시 회복되게 되었다. 엘리야의 모습은 하늘 문을 열고 닫는 열쇠를 쥔 능력과 권세의 모습이었다. 더욱더 놀라운 엘리야의 모습은 마차를 타고 이슬엘로 가는 아합 왕 보다 앞서 달려가는 데 있다. 먼저 내려간 아합 왕의 뒤에 남아 비 내리는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기까지 기도하던 자가 어떻게 아합왕보다 앞서 달려갔는가? 정말 하나님이 엘리야를 데리고 가신 것인가? 아니면 땅을 접어 달리기에 한 걸음에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순간적으로 갈 수 있었는가? 엘리야의 모습을 배우기(7) - 탈진의 파도 맞서기 I 열왕기상 19장 1-18절 이처럼 엘리야의 능력은 특별하다. 이해하기 어렵다. .. 2023. 3. 30.
설교문 I 예레미야 36장 1-8절 I 거룩하고 낭독하게 하신 이유 유다 왕국이 기울어 갈 무렵,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한 번도 선지자가 되고 싶어 한 적도 없고, 자원한 적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그를 택하셨습니다. 예레미야 1장 5저를 보면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애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 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라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36장 1-8절 I 거룩하고 낭독하게 하신 이유 그렇다면 선지자로 선택받은 결과가 무엇입니까? 그로 인해 예레미야는 선지자로 살면서 많은 고난을 당했고,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았습니다. 또 예레미야만 부름 받은 게 아닙니다. '바룩'이란 사람 역시 부름을 받았는데, 그는 예레미야의 비서 겸 서기였습니다. 그들은 함께 고난을 .. 2023. 3. 25.
설교문 I 애통하는 공동체 I 마태복음 5장 4절 I 주승중 목사 주승중 목사, 애통하는 공동체(마태복음 5:4). 예수님의 말씀은 역설적입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볼 때 그리스도인들이 믿고 따르는 성경적 진리는 역설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내용이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산상수훈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팔복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세상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역설적인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팔복의 두 번째 내용 인 오늘 본문을 표준새번역으로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5:5(표준새번역),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다' 애통하는 공동체 I 마태복음 5장 4절 - 주승중 목사 - 왜 예수님께서는 부한 자가 아니가 가난 한 자가 복이 있고 기뻐하는 자가 아니라 슬퍼하는 자가 해복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예.. 2023. 3. 24.
설교문 I 마태복음 5장 4절 I 애통하는 공동체 I 진재혁 목사 웃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답고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웃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유머도 참 중요하고, 그런 유머감각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아주 높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오늘 전혀 다른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웃으면 복이 와요가 아니라,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4절 I 애통하는 공동체 - 진재혁 목사 - 애통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울고 싶은 사람, 눈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눈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서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애통하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과연 애통하는 자에게 어떤 복이 있을까요? 오늘의 말씀..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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