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허'를 촬영하는 동안 찰턴 헤스턴은 마차 타는 것을 배우는 데 무척 힘들어했다고 한다. 그는 수차례의 연습을 거듭한 후 마침내 마차를 끌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의심이 들었다. 그는 감독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제 어느 정도 마차를 끌순 있지만 내가 경주에서 이길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이기게 해줄 겁니다.
그 때 감독인 윌리엄 와일러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단지 경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기도록 해줄 겁니다."
그렇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도 자신의 노력으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는 마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준비할 뿐, 우리를 이기게 해 주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인생의 감독이 되셔서 내 인생을 시작하시고, 그분이 오늘을 숨 쉬도록 붙드시고, 나를 이기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에겐 그분이 계시기에 늘 이기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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